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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 관련 꿀팁2

발표의 논리를 세우자(발표 울렁증 극복기2) 안녕하세요, 아주 오랜만에 돌아온 리스뽀입니다! 지난 글에 이어, 오늘은 발표를 준비할 때 필요한 ‘논리’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.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발표는 물론이거니와, 캐주얼하고 짧은 발표에서도 최소한의 논리는 필요하답니다. 왜냐하면 발표는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자신이 준비한 이야기를 청자에게 전달(청자의 입장에서 와 닿아야)하는 것이니까요. 내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일수록 설명하기 쉬울 것 같지만, 의외로 함정에 빠질 수 있답니다. 잘 알기 때문에 논리의 비약(연결고리의 부재)이 있을 가능성이 크고, 이는 청자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. 논리가 잘 정돈된 발표는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고, 메시지를 쉽고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발표를 의미합니다. 그렇다면 논리가 있는 발표란 무엇일까요?.. 2021. 6. 5.
발표는 마인드로부터 시작된다(발표 울렁증 극복기) 안녕하세요, 리스뽀입니다. 저는 불과 몇 년 전인 대학교 3학년 때까지만 해도 발표 울렁증이 굉장히 심했습니다. 하지만 현재는 발표 잘한다는 소리도 학교 및 회사에서 듣기도 하고, 또 대학원 졸업할 때에는 우수 발표상을 받기도 했는데요. 이러한 저의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꿀팁들을 한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. TMI가 조금은 들어갈 수 있으니.. 가볍게 읽어주시면서 필요한 것들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. 저는 특히 어렸을 때 굉장히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던 터라, 발표 시간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.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교 3학년 때까지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저의 발표 울렁증은 한 강의를 통해서 전환점을 맞이하였습니다. 바로 '말하기'라는 교양 수업이었는데요. 이때 수업 자체에서 특별한 팁을 배웠다거나 .. 2020. 7. 25.